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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중어중국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동덕한중문화번역학회’에서 『도시, 중국을 말하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학회가 번역·출판한 최초의 사례인 『뒤바뀐 영혼(류팅의 기묘한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출판 도서이다.
특히 『도시, 중국을 말하다』는 동덕한중문화번역학회의 첫 편저서로 중국의 여러 도시를 주제로 다채로운 정보를 직접 기획·편집·집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기존 번역서 출판을 넘어 학회원들이 스스로 기획과 집필 전 과정에 참여해 중국 사회와 문화를 주체적으로 풀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본 도서는 중국지역학도로서 ‘통째로 이해하기 어려운 중국’이라는 문제의식과 광활한 지리, 다층적인 지역 문화를 지닌 중국의 특성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결과물이다. 이에 따라 책은 ‘성격으로 보는 중국’, ‘민속으로 보는 중국’, ‘명승지로 보는 중국’의 세 대목으로 전개되며 중국 사회와 문화를 다양한 주제별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동덕한중문화번역학회는 매년 한 권의 도서를 번역·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문적 성과를 축적하고 중어중국학전공만의 특색 있는 출판 전통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동덕한중문화번역학회는 중국 저작권 수입이 세계 1위인 한국 출판계의 중국 텍스트 번역 실태에 대한 깊이 있는 반성과 비판을 기초로 우리 대학 중어중국학전공에서 중국어 텍스트 번역 및 출판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에 구성된 책 읽기 및 번역 훈련 모임이다. 본 학회는 새로운 번역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물심양면의 후원과 다양한 제안을 아끼지 않은 한중미래연구소 고문 김학용 선생과 중어중국학전공 김윤태 교수, 고현진 교수, 중국문학 번역가 김태성 등이 학회의 주요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와 자문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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