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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6월 4일 화요일 오후 6시
장소: 대학원 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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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특강>
- 중국 공산은행 김미영 선배님의 특강 후기
작성자 : 13학번 최한솔
1. 대학생활
김미영 선배님은 지금의 직장생활보다 선배님의 대학생활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어 얘기해주셨는데 주로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4학년 때의 일들을 말씀해주셨다. 선배님도 1,2학년 때에는 취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대외활동도 하셨고 본격적으로 취업에 간절히 관심을 갖으셨던 건 4학년 때부터라고 하셨다.
2. 대학 생활 동안 값진 경험
1핚기 때 전공수업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중국기업에서 회사 각 직원들의 실무와 같은 정보들을 직접 인터뷰해오는 과제를 받았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할 과제에 당황했다고 하셨지만 선배님은 본인이 항상 일하길 바랐던 은행에 관심을 갖고 중국의 큰 5대 은행을 조사했다고 이야기해주셨다. 일하고 싶었던 분야가 확실했지만 이 때 조사하면서 5개 은행을 처음 알았다고 하셨다. 그러나 각 은행의 인사과에 전화를 해서 정중하게 인터뷰를 부탁드려도 모두 거절을 당하고 ‘중국 은행’ 한 곳에서만 승낙을 받았다고 하셨다. 직접 회사에 찾아가서 인터뷰를 하면서 선배님은 ‘내가 일하고 싶은 곳이 바로 이런 곳이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다. 무슨 일을 하는지 천천히 듣고 적고 궁금한 것은 물어보면서 선배님이 일하고자 하는 바람을 더 확고해졌다고 이야기해주셨다.
3. 취업 준비, 면접
그 이후로 선배님은 취업 관련 정보가 많은 사이트 (사람人, 닥치고 취업, 취4)에 주기적으로 들어가 은행에서 필요한 인력을 뽑는 다는 알림을 항상 숙지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번 지원하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 경험을 갖게 되었다고 하셨다. 서류면접이 통과되었던 곳은 두 군데였는데 오래전부터 꿈꿔온 중국공상은행과 과제 인터뷰를 승낙해주었던 중국은행이었다. 중국은행은 1차 서류면접 2차 필기시험 3차가 인터뷰였는데 1차에서 중문과 국문으로 된 이력서를 각각 제출하라고 했지만 평소 은행에서 일하고 싶어 했던 선배님은 준비해두었던 은행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여 1차를 통과하셨다고 하였다. 2차 필기시험도 합격을 하고 3차 인터뷰였는데 당시 준비를 할 때 나올법한 예상 질문을 몇 장 가득히 뽑아서 중국어로 된 답을 일일이 달고 모두 외웠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면접 때는 예상 질문이 나왔고 나왔을 때 준비하신대로 대답하실 수 있었다고 하셨다. 준비도 나름대로 튼튼히 했었고 이전에 과제로 인사과 사람들과 얘기도 나눠 본 경험이 있어서 합격 통보를 기대하고 계셨던 선배님께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고 크게 좌절하였다고 이야기해주셨다. 생각보다 자존심에 상처도 많이 받고 자책하면서도 취업 사이트들을 계속 훑어보시다가 마침 공산은행에서도 인턴을 뽑는다는 알림을 보고 이번에는 큰 기대 없이 지원하셨다고 했다. 공산은행은 1차는 중문 국문으로 된 이력서를 원했고 통과하면 두 차례의 면접으로 평가가 이루어져있었다고 한다. 먼저 준비했었던 이력서를 넣어서 합격하고 2차 면접을 보러갔는데 굉장한 압박면접이라고 당황했었던 기억을 말씀해 주시기도 하였다. 심사하셨던 분이 사는 곳이 어디냐, 거리가 가깝지 않은데 출근이 원활히 이루어지기는 하겠느냐는 둥 예상치 못했던 질문으로 선배님을 당황하게 했다고 하셨다. 선배님은 당혹스러울 질문에도 차분하게 긍정적인 대답을 하여 마지막 면접을 보러오라는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 면접은 선배님의 가치관이나 성격과 같은 것을 평가하는 가벼운 면접이었다고 하셨다. 은행의 지점장님께서 심사를 하셨고 어렵지 않게 편히 대화를 나누었다고 하셨다. 일주일이 지나고 선배님께서는 두 회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하셨다. 선배님께서는 자신이 원하던 근무지 두 군데에서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본인이 가고자 하는 직종이 확실했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선배님께서는 자신의 스펙은 남들과 비교해서 경쟁적이지는 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했고 다른 사람들과 구분 지을 수 있는 자신만의 특성능력을 잘 계발해두었던 것이 더 합격 요인에 좋게 작용했던 것 같다고 하셨다. 나만의 특정한 능력이 기업에서 분명하게 쓰일 수 있게 할 것을 강조하셨는데 입사 동기 분들의 경우를 일일이 알려주시면서 그 중요성을 더 말씀해주셨다. 예를 들면 컴퓨터공학과를 나온 친구의 IT기기를 다루는 데 있어서의 능력이나 경영학을 전공한 동기만의 특별한 능력이 회사에서 가치 있게 쓰이는 것이 자신의 눈에도 보였다고 하셨다. 끝까지 우선 자기 자신을 먼저 잘 판단하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능력을 어떻게 키워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기를 당부하셨다.
<취업 특강을 들은 후 느낀점>
강의를 들으면서도 느꼈었던 것이지만 한결 같이 편안하고 기분 좋은 표정으로 강의 해주셨다. 항상 긍정적으로 임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작은 일에 쉽게 불평하는 내 습관들을 고치기만 해도 보다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겠다 싶고 그러한 자세를 배우고 싶다고 느꼈다. 강의가 끝나고 나서는 여러 질문에도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셨다. 학번 차가 크지 않은 선배님의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 깊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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